경상북도/영양군

남자현 지사 생가

노들이 2007. 6. 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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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현지사는 우리나라 대표 여성 독립운동가로 1873년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에서 태어났다.


1891년 김영주와 결혼 부군이 의병으로 활동하다 1896년 청송진보지역전투에서 전사하자 민족계몽운동에 참여 1919년 3.1운동 이후 만주로 들어가 여성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였으며, 만주에서 재만조산여자교육회를 설립하여 여성 계몽운동애도 앞장섰다.


1927년 길림의 안창호연설장에서 47명의 독립지사가 체포되는 위기를 맞았으나 남자현지사가 중국 당국과 교섭하여 전원 석방 되도록 함으로써 지사의 명성은 중국사회에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31년 만주사변이 일어나 국제연맹조사단이 만주에 오자 자기의 왼손 무명지를 잘라 조선독립원이라는 혈서를 전달하였고,


1933년 3월1일 괴뢰정권 만주국을 세운 1주년 기념행사날 일제의 무등신의 만주국 전권대사를 암살하려다 하얼빈에서 체포되어 경찰에 끌려가 혹독한 고문을 받아 사경으로 출옥하였으나 8월 22일 하얼빈 조선여관에서 순국(당시 61세)하였다.


정부에서는 지사의 독립정신을 기려 1962년 3월 1일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 하였다.


()_()
(^_^) 언제나 웃는 토끼 노들이가

뱀다리 남자현지사 생가 안내판에 있는 글을 찍어 열심히 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