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꽃테마공원 - 시흥

노들이 2007. 9. 11. 13:29
저녁 어스름이 질 무렵

연꽃테마공원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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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는 감탄사가 흘러나올 정도로 넓디 넓은 연꽃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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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한쪽으로는 코스모스가 피어있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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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만한 연잎은 오리를 싸서 구워도 될만큼 컸다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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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른 수세미가 하우스를 타고 내리자라는 휴식처

듬성듬성 그늘이 없어 인기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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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연꽃이다. 헛바람이 연방 나올정도로 멋지게 생겼다.

특히나 열대 연꽃이 많았는데 열대지방 특유의 원색에 가까운 화려함은

눈을 쉽게 떼지 못하게 만들었다.

알버트 그린버그라는 연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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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근처에는 조그맣게 오리농법으로 벼를 재배하고 있었다.

소리가 들리기 전까진 오리를 못보고 갈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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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레옥잠은 많이 봤어도 꽃은 처음으로 보았다.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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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레옥잠이 다른 연들 주위를 데코레이션 해주고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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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다. 청둥오리 음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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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레 큰 식물들은 열대식물이라고 보면 된다. 이름도 참 어렵다. 타알리아 게니구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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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타를 감싸고 있는 상추같은 녀석들은 이름이 물배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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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커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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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녀석이 나왔다. 흔히 홍련이라고 부르는 바로 그 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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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서 연등을 만들때 바로 그 고운 색깔이 이 홍련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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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레라고 하는 연인데 보랏빛 그 자체라고 할까 정말 강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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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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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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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펜시스라고 하는데 무레보다는 연한 보랏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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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암여왕 Queen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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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이라이트 연꽃인데

중장비(?)를 놓고 낚시하듯이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한가득 있었다.

빅토리아라고 한다.

검색을 해보니 여러사진이 나오는데 하루종일 찍는 듯 하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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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보다 더 눈 길을 끄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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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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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디고운 아가씨같다... J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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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동물을 아주 좋아하는데

또 보고 싶어서 왔더니 다 모였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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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_^) 언제나 웃는 토끼 노들이가

뱀다리 자판기를 비치한다거나 가로등을 놓아서 야간에도 볼 수 있다면 더 좋을 법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