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다닥 내려와 카메라를 들고 올라와 이리저리 찍다가
무언가 고정해서 찍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리모콘을 장착해서 불꽃찍을때처럼
벌브노출로 온갖 생쑈를 다했다.
결국 달은 오래 뜸들여 찍는것도
주위에 빛이 많아서도 안된다는 걸 깨닫게 되었지만
그래선지 그리 이쁘게 나오진 못했다.
게다가 망원이 아닌 관계로 어떻게 보면 조그만 빛덩어리처럼 보였다.
그래서 크롭을 해버렸지만...
이쁜 달을 보니 그 사람 생각이 절로 난다...
이쁜 달을 따다 주고 싶다.
()_()
(^_^) 언제나 웃는 토끼 노들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