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야기

달타령

노들이 2007. 10. 26. 22:12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달이 너무 밝고 이뻐서 한참을 바라보다

후다닥 내려와 카메라를 들고 올라와 이리저리 찍다가

무언가 고정해서 찍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리모콘을 장착해서 불꽃찍을때처럼

벌브노출로 온갖 생쑈를 다했다.


결국 달은 오래 뜸들여 찍는것도

주위에 빛이 많아서도 안된다는 걸 깨닫게 되었지만

그래선지 그리 이쁘게 나오진 못했다.


게다가 망원이 아닌 관계로 어떻게 보면 조그만 빛덩어리처럼 보였다.

그래서 크롭을 해버렸지만...




이쁜 달을 보니 그 사람 생각이 절로 난다...


이쁜 달을 따다 주고 싶다.


()_()
(^_^) 언제나 웃는 토끼 노들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