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속초 - 2(속초 등대) 정말 오랜만에 올라갔더니 참 많이 변했다. 올라가는 길도 잘 정돈되어 있고, 속초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미니어처가 전시된 아담한 전시관 주위경관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테라스도 꾸미는 등 손님맞이 할 준비가 잘 되어 있었다. 어릴 적 돌 산을 올라 등대 근처갔다가 별로 볼 것 없어 아쉬움 반 허탈함 반으로 내려오던 때를 생각하면 상전벽해라고나 할까. ()_() (^_^) 언제나 웃는 토끼 노들이가 강원도/속초시 2007.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