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TV에 바다가 흘러들어 물고기가 한쪽으로 몰렸다며 구경가자고 한다. (물반 고기반일거라 생각하며) 영랑호도 영금정과 마찬가지로 사실 한 번도 안가본 곳이기도 하다. 죠스닮은 바위 아래 구렁이 닮은 바위 오리가 동동 떠다니는 평화로운 풍경 나무로 이쁘게 지어놓은 선착장 등 화창한 봄날이나 가을 날 자전거나 인라인을 타고 돌아봐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_() (^_^) 언제나 웃는 토끼 노들이가 뱀다리 속초하면 역시 설악산을 빼놓을 수 없는데 그동안 수학여행이다. 명절이다. 그리고 이종사촌누나네가 장사하고 계셔서 자주 갔었는데 기회되면 금년에 다녀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