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끔 자연의 색상에 숨이 막히곤 한다. 새벽 무렵 땅아래 어둠과 파아란 하늘이 교차하는 그 순간 비갠 후 구름 사이로 살짝 고개 내미는 한꺼풀도 때묻지 않은 파란 하늘 저녁에서 밤이 될 무렵 하늘의 무게를 가득 실은 듯 한 감청색 하늘 나는 나를 압도하고 숨막힐 듯한 그런 자연의 표정들을 담고 싶다. 아니 그 전에 나를 숨막히게 했던 그런 사진들의 풍경속에 있고 싶다. 숨막히는 사진들 http://photo.naver.com/view/2007080211430534007 http://photo.naver.com/view/2007080216444676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