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초가을 풍경담기

노들이 2007. 9. 1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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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도 다가오는데 가을이 얼만큼 물들었을까 싶어

함지공원을 찾았다.


빠알간 색을 곱게 물들인 고추잠자리와 꼭꼭 숨어버린 번데기

광택나는 나무열매와 수줍은 듯이 나무아래 살짝 피어있는 들국화

어느새 단풍든 나무와 푸르른 하늘



가을은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물들이고 있었다.


()_()
(^_^) 언제나 웃는 토끼 노들이가

뱀다리 번데기는 바람에 흔들려 도저히 오토포커싱으로 찍기 어려워서 간만에 수동포커스로 찍었다. 수동포커스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안경을 써서 그런지 자신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