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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장생포 그리고 고래박물관

고래박물관은 바깥에는 바닷가와 인접해서 낚시꾼들이 많았고 오고가는 배들도 볼 수 있고, 바로 옆에는 군함도 볼 수 있었다. 박물관 내에는 흡사 공룡뼈같은 고래뼈가 전시되어 있었고, 영상관, 포경선과 장비들, 귀신고래이야기, 어린이코스, 사진전 등 예상 외로 재미있는 것들이 많았다. ()_() (^_^) 언제나 웃는 토끼 노들이가

울산광역시 2008.03.01

두들마을 송년의 밤

어제는 두들마을 송년잔치가 열렸다. 낮에는 교육과 레크레이션을 하고 저녁에는 음식디미방 시식 그리고 면사무소에서 뒷풀이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낮에 영양군청에서 농가교육을 하고 저녁에 두들마을에 들어왔다. (실루엣은 저 아님 ㅡ.ㅡa) 문득 음식디미방이나 한옥체험마을 관주도의 사업으로 이루어진 콘텐츠다 보니 어쩌면 마을의 콘텐츠를 잘 모르는 분들이 오히려 마을 주민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회인지 성당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지나칠 때마다 찍어야지 했다가 몇번이고 놓쳤던 곳인데 별이 너무 이쁘고 따스한 색깔로 장식되어 눈길이 절로 가는 바람에 찍게 되었다. 소박하지만 아담하면서 정겨운 느낌이 드는 곳이다. 너무 어두워서 ISO를 1600까지 올렸지만 셔터스피드가 나오질 않았다. 한국농촌공사 청송지사의 모습이..